Lockheed Martin에서는 언제나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애자일 방법론과 DevSecOps 사례를 활용해 개발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해야 했습니다. “F-22 Raptor처럼 세계적으로 명성이 알려진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상대는 끊임없이 이에 반격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법"이라고 Lockheed Martin의 F-16/F-22 제품 개발 부서 부사장인 Michael Cawood는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F-22에 기능을 추가하고 개선시켜야 한다는 의미이며 그 어느 때보다도 신속히 해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과 프로세스에 혁신이 필요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Lockheed Martin은 기존의 워터폴 개발에서 애자일 접근 방식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복잡하게 연결된 임베디드 시스템을 간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Red Hat Open Innovation Labs를 선택했습니다. Lockheed Martin과 Red Hat은 협업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제공을 가속화할 오픈 아키텍처를 구축했습니다. Cawood는 “우리 회사는 Red Hat Open Innovation Labs 팀과 협력하며 툴체인, 프로세스는 물론 기업 문화까지 모든 것을 바꾸었습니다."라고 말하며 “F-22 팀은 DevSecOps와 애자일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의 새로운 문화와 Red Hat OpenShift Container Platform 기반의 보다 유연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Raptor가 미국의 국방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Lockheed Martin은 새로운 프로세스와 플랫폼을 통해 며칠이 소요되던 설계 검토 과정을 없애는 대신 각 스프린트마다 기능의 완성도를 입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Lockheed Martin은 이제 최소한으로 실행 가능한 제품(MVP)을 통해 고객에게 최대한 빠르게 기능을 선보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F-22 Raptor 스크럼 팀은 향후 스프린트 예측 역량을 40% 개선했으며, 프로젝트 시작 후 1년만에 F-22에 새로운 통신 기능을 예정보다 3년 앞서 도입할 수 있었습니다. “Red Hat과의 파트너십 덕분에 기술을 개발하는 즉시 확인하고, 개발한 기술을 그 다음 날 적용한 후 전투기 조종사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업데이트를 받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라고 Cawood는 설명합니다.